배우 정시아가 남편인 배우 백도빈이 긴 머리에 수염까지 덥수룩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저기… 음.. 머리카락… 언제 자를 거예요? 백집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백도빈은 이전보다 한층 두꺼워진 팔근육과 몸매를 하고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머리가 길어 하나로 질끈 묶고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보이는 덥수룩한 수염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아내 정시아는 언제 긴 머리카락을 자를 거냐는 반응을 보인 것.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고, 그해 결혼 4개월 만에 첫째 아들 준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12년 둘째 딸 서우를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