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오재무와의 우연한 만남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가을에 휴게소에서 우연히 만난 재무~몇년만이었을까...? 정말 반가웠어~내가 널 알아본게 신기해~ㅋ 난 마침 신유경처럼 레드립을 바르고 있었던~#제빵왕김탁구 김탁구 아역이었던 #오재무 멋지게 컸다 증말~!앞으로 펼쳐질 재무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이 우연히 만난 우재무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아역을 맡은 오재무는 훈훈한 모습으로 훌쩍 성장했고, 신유경을 연기했던 유진은 그 때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오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