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박지연, 남편의 희생인가 아내의 이기심인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04 16: 40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희생정신 일까요. 아내의 이기심 일까요 #얼굴크기차이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남편 이수근과 나란히 앉아 셀카 투샷을 찍고 있다. 이수근은 아내를 위해 얼굴을 크게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덕분에 그의 아내는 인형 같은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수근은 2008년 3월 띠동갑 아내 박지연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방송에서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 아내의 건강 상태를 알리며 여러 차례 눈물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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