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하반기 이후 셋째 계획.. 열심히 달릴 것”(‘미성연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05 14: 33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임신과 출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4일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는 ‘아이에게 출산 썰을 들려줄 때 그 반응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모아와 이온이 어떻게 해서 임신을 하게 됐는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해볼까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결혼할 때부터 자녀를 빨리 가지고 싶었던 두 사람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모아 양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려는 “임신을 하면 호르몬이 어마어마하게 파도를 친다. 기분이 계속 바뀌길래 촉이 와서 테스트기를 사용했다. 그때 두 줄을 보고 남편이 너무 좋아했다”라며 임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임신 테스트기, 탯줄, 배냇머리 등 임신과 출산과 관련해 모아놓은 물품들을 꺼내보며 딸 모아 양과 함께 추억에 젖었다. 모아 양은 자신의 초음파 사진과 탯줄을 보여 신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미려는 모아 양과 달리 출산 당시 정신이 없었던 이온 군에 대해 떠올리며 관련한 자료들을 많이 모아두지 못한 것에 아쉬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정성윤은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시간 관계상 장황해지니 (앞으로) 천천히 풀어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미려는 “하반기 이후부터 열심히 달려서 셋째도 가져볼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가장 리얼한 임신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셋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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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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