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의 3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아이유의 '셀러브리티'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MC들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방탄소년단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비가 후배 가수 청하와 함께 'WHY DON'T WE'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WHY DON'T WE'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R&B 톱라인의 결합으로 탄생한 곡이다.

에이티즈는 중독성 강한 훅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신곡 ‘불놀이야(I’m The One)’로 컴백무대를 펼쳤다. 에이티즈만의 칼군무가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이밖에도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선미, 온앤오프, CIX, 원호, 위아이, 신승태,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MCND, 킹덤, 픽시, 이승협 (J.DON), 트라이비, 그레이시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