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엘렌 폼페오가 만났다.
안젤리나 졸리와 엘렌 폼페오가 지난 3일(현지 시간) 수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힐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비벌리 힐스에 있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발디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의 딸들이 절친한 좋은 친구”라고 알렸다.
졸리의 12살 딸 비비안, 폼페오의 11세 딸 스텔라가 평소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어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와 엘렌 폼페오 역시 친구이자 좋은 이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식사에서 졸리는 화이트 드레스에 누드 힐을 신었고, 폼페오는 올 블랙으로 치장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전염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마스크를 썼다는 전언이다.
한편 엘렌 폼페오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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