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아빠가 됐다.
지난 5일 스포츠호치 등 다수의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이날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얼마 전 첫 아이로 딸이 탄생했다. 무사히 태어나줘서 안심이 된다"며 "이제부터는 아버지로서 가정을 돌보고 일에도 정진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지원을 해주신 의료진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의료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니노미야 카즈마리는 지난 2019년 11월 3살 연상의 전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와 결혼을 발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라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