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연인 사칭 DM에 분노 "어처구니 없어, 나 솔로다 솔로 만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07 10: 25

가수 남태현이 여자 친구를 사칭하는 메시지에 분노했다.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능형 안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제 지인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계정들이 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남태현이 캡쳐해 게재한 사진에는 자신의 지인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해당 내용에는 ‘태현이랑 전 2년째 SNS로 연락을 해온 사이다’, ‘최근에 사이가 안 좋아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관계 정리가 된 것도 아니다’ 등 연인을 사칭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은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난다. 다시 한번 있지도 않은 사실(여러가지 방면으로) 퍼트리면 저도 가만 안 있습니다”라며 ‘나 솔로다 솔로 만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9월 신곡 ‘락 스타’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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