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한정판 캐리커처를 공개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볼터치 찍으니까 넘나 귀여워 이건 진짜 나만 가져야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의 캐리커처를 휴대폰 케이스로 만든 제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캐리커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후배 개그맨 하준수가 홍현희의 부캐 나대자를 보면서 그렸고, 방송 이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제이쓴은 SNS를 통해 "처음엔 혀니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 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 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음. 이걸로 십원한짝 벌 생각 없음"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고, 현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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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