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전하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를 찾은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은 명품백을 테이블에 잘 올려두고 의자에 편하게 앉아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청바지에 분홍색 블라우스, 롱패팅 조끼로 일상 패션을 완성했고, 트레이드마크인 커트머리 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했다.
황정음은 살이 빠진 듯 홀쭉해진 모습으로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동료 배우 차예련은 “이쁘네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황정음은 “살 5kg 쪄서 그런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 해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으며,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