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뜻밖의 애틋한 분위기로 럽스타그램을 보였다.
공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랜만이에요 아저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놀이공원을 찾은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공효진은 한켠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공효진은 벤치에 마련된 후크 선장 동상과 사진을 찍었다. “참 오랜만이에요 아저씨”라는 아련한 문구가 럽스타그램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공효진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