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슈가의 생일을 하루 먼저 축하해줬다.
8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 “윤기야 내가 제일 먼저 축하해줬다 생일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슈가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슈가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어딘가를 내려다보고 있다. 서툰 글씨로 “윤기 생축”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전 세계 아미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계정을 다 함께 쓰고 있는 상황. 어느 멤버가 남겼는지 적혀 있지 않지만 슈가를 ‘윤기야’라고 부를 이는 맏형 진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는 슈가의 생일이 3월 9일인데 하루 일찍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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