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출신 배우이자 前카페 사장인 오정연이 여성 라이더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8일인 오늘 오정연이 개인 SNS를 통해 "취미 우선순위 변동! 현 시점 기준 라이딩이 1위 등극"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청바지 진과 블랙 가죽자켓을 매치한 채 헬멧을 쓰고 라이딩에 푹 빠져 있는 모습. '홍익대'란 간판을 뒤로하며 홍대를 즐겁게 누비고 있다.
오정연은 "오래 즐겁게 타기 위해-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하려고 일부러 수많은 관련 영상들을 접하며 미리 조심하고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라면서 안전에도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오정연은 "아직은 추워서 가죽자켓 안에 여러 겹 입어야하네요, 앞으로 무공무진한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접할 생각에 조금 설레네요. 바이크에 대한 정보 많이 나눠용!"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취미부자 면모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가오픈을 거쳐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카페를 오픈했던 오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경영도 악화되면서 올해 폐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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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