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긱스의 릴보이와 루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루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still a team(우리는 여전히 팀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승택(릴보이)가 '긱스 10주년이라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루이는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으로 화답해 여전히 훈훈한 팀워크를 발산했다.

긱스는 지난 2011년 데뷔해 ‘Officially Missing You’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어때’, ‘Wash Away’, ‘가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강자로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릴보이가 Mnet '쇼미더나인9'에서 우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루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