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올봄 첫 번째 데이트 무비 '그녀가 사라졌다'가 브렌튼 스웨이츠 네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싱그러운 계절, 따스한 봄과 꼭 맞는 감성의 올봄 첫 번째 데이트 무비 '그녀가 사라졌다'(감독 루크 이브, 수입 제이씨엔터웍스,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가 시원한 미소와 사랑 가득한 눈빛의 데본으로 분한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 네 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을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
9일 공개된 포스터는 사랑에 빠진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완벽한 이상형 루시를 찾고자 하는 데본의 반짝거리는 매력과 할리우드 얼굴 천재 브렌튼 스웨이츠의 멋진 비주얼이 함께 담겨 시선을 모은다. 마치 루시를 찾는 여정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듯한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틋한 눈빛을 장착한 데본이 화사한 배경과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여기에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데본이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루시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듯한 “루시는 진짜라니까”라는 카피는 사랑에 대한 그의 확신을 전한다. 더불어 그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표정 연기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돋운다. “그녀를 날 치유해줬어요”라며 사랑에 빠져 버린 남자의 순수함과 “여자친구 찾아 시드니로” 떠난 거침없는 직진 매력은 그의 설레는 여정을 도저히 거부할 수 없게 만든다. 끝으로 두 손을 모은 채 “루시를 찾아주세요”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모습은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기에 충분하다.
영화 속 데본이 관객들에게 루시를 함께 찾자고 하는 듯한 컨셉의 네 컷 포스터는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의 싱그러운 매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량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 부드러운 컬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는 표정 연기까지 로맨스 남자 주인공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비주얼과 폭넓은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브렌튼 스웨이츠는 차기 로맨스 대표 주자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할리우드 얼굴 천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낸 브렌튼 스웨이츠 네컷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그녀가 사라졌다'는 3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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