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용가 윤혜진이 사진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진짜 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학교에 다녀온 딸 엄지온 양의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윤혜진씨는 “오늘의 급식 메뉴가 가장 궁금한 초등학교 2학년”이라며 “(내가) ‘지온아 오늘 학교에서 뭐했어?’(라고 물으면) ‘밥 먹었어’(라고 대답한다.) (나는 할 말이 없어서) 항상 이런 식”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한 윤혜진은 같은 해 6월 첫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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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