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사업가 박현선이 인테리어 중인 새 집을 살짝 공개했다.
박현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주말은 인테리어에 몰입"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무쇠판에 스테이크를 구워먹어야해서 무조건 가스렌지는 있어야 한다는 남편의견에 ㅎㅎㅎ"라며 "화력이 끝내주는 가스렌지를 넣으려다 보니 가스벨브가 문제 어떻게 마무리를 해주실지 궁금궁금"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하나하나 다 고르고 미팅하고 9월부터 준비했는데 이제 다 정했...힘써주신 우리실장님 최고최고 기대 할께용"이라며 인테리어 담당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새 집 주방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감탄 나오는 공간 앞에서 박현선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짜 이런 주방이면 돌을 구워내도 맛있을듯”, “요리하는 맛이 나겠다”, 인테리어 할때가 제일 설레죠” 등의 반응 댓글이 이어졌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최근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불렸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