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게 해줄까?” 최성국, 새친구 김경란에 깜짝 도발 (‘불타는 청춘’)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3.09 22: 47

‘불타는 청춘’ 김경란이 최성국과 묘한 케미를 자랑했다.
8일 오후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 김경란이 최성국의 장난이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다고 말했다.
설거지를 하는 최민용과 브루노. 민용은 브루노에게 “새친구(김경란)가 살면서 되게 규칙적으로 살았나봐”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의 일탈은 뭐야”라고 물었다. 김경란이 앞서 일탈이 하고 싶다고 한 것.

브루노는 “그 누나랑 좀 어울리는 거는 파리에 가서 아파트를 잡아서 자유롭게 사는 것도 잘 어울릴 거 같다”라고 말했다. 민용은 “너 박윤희 디자이너라고 알아?”라고 물었고, 브루노는 “안다. 한 번 만났다”라고 답했다.
민용은 “전화해서 윤희한테 한 번 물어볼까? 여자의 일탈이 뭔지?”라고 말했고, 브루노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방으로 들어와 전화기를 찾은 민용. 윤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윤희에게 민용은 “잘 지내?”라고 물었다.
이어 민용은 “여자의 일탈은 뭐냐”라고 물었고, 윤희는 “변신이지 변신”이라고 말했고 이어 “여자 생겼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민용은 동갑내기 친구(김경란)를 위한 일탈 친구인 윤희를 섭외했다.
박선영은 최성국을 발로 차며 장난을 쳤고, 이를 본 김경란은 “나도 오늘 안에 (최성국) 찰 수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란은 “나 근데 너무 재밌는게 나는 오빠가 이러는 게 별로 안 부담스럽다 재밌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성국은 “부담스럽게 해줘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