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 처절한 피의 보복 →이다희+진경+박혁권=모두死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3.10 06: 00

‘루카’ 김래원의 피의 복수전이 펼쳐졌다.
8일 전파를 탄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 마지막화에서 이다희, 진경, 박혁권이 목숨을 잃었다.
지오 (김래원 분)는 자신의 아내인 하늘에구름 (이다희 분)에게 막말한 황정아 (진경 분)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정아는 지오에게 “구름이 다시 감옥에 넣고 네 딸 따른 나라 연구소에 팔아넘겨 볼까? 그래야 내가 누군지 알겠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를 들은 지오는 이성을 잏고 정아의 목을 졸랐다. 엄마라며 목숨을 구걸하는 정아에게 “아들이 괴물인데 엄마는 인간이겠어?”라고 냉정하게 말한 채 엄마 정아에게 전기 능력을 사용했다.
이어, 김철수 (박혁권 분)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지오. 건너편 건물에서 지오를 향해 저격하는 김철수를 발견하고 구름이 대신 몸을 날려 총을 맞았다. 지오는 구름을 자신 품에 안고 “말하지마 병원가면 돼”라고 말했지만 구름은 정신을 잃었다.
지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구름을 살리려고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분노한 지오는 구름이를 죽게 만든 김철수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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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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