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윤정이 '먹덧'이 끝난 뒤, 부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무가 배윤정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옷 입기도 신발 신기도 힘들어졌어요. 임신 6개월 원래 이런지 아님 제가 넘 살이 쪄서 이런 건지 알수가..ㅋㅋ 요 며칠 안에 옷만 바꾸고 털 조끼 돌려 입기... 세상편하네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요. 먹덧끝나니 또 다른 힘든 세상을 경험하네요 하하하하 #임신6개월 #24주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출에 나선 배윤정이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은 임신 6개월을 넘어가면서 임산부들이 자주 겪는 부기를 언급했고, "먹덧이 끝나니 또 다른 힘든 세상을 경험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본인과 똑같은 모든 임산부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하면서 현재 임신 6개월이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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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