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첫 예능으로 ‘수미산장’에 나선다.
10일 OSEN 취재 결과, 김현숙은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현숙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혼을 알린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한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9일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는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이며, 아들 양육권은 김현숙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현숙은 김수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의 솔직한 입담과 김수미의 위로가 만나 선사할 힐링, 감동이 기대된다.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팬과 단 하루 휴식을 취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KT 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한편,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TV의 종합 예능 채널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