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의 커플 운동화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을 인증하는 자세 멀~리서 보내주신 커플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윤승열이 커플 운동화를 신고 코믹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선물로 받은 초록색의 커플 운동화를 나란히 착용한 채 유쾌한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윤승열은 아내이자 개그우먼 김영희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자세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10살 차 연상연하' 김영희·윤승열 부부는 지난 1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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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