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롤린' 1위 공약 삭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TMI NEWS')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3.10 16: 46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4년 전에 공개했던 '롤린' 1위 공약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4년 전 신곡 '롤린'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을 공개했던 바. 이후 '롤린'이 4년 만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자 최근 K팝 팬들은 민영을 향해 삭발 공약 이행에 대해 물었다. 

'TMI NEWS'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차트 진입 후부터 수백통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고 있다. 삭발 공약에 대한 DM을 엄청 받고 있는데 4년 전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안 될까요? 착하게 살게요. 한 번만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생각을 해봤다. 차트에서 1위한 것도 너무 꿈만 같은데 이번주부터 음악방송에서 '롤린'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 너무 감격스럽고 데뷔 이후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한다면 코로나19 이후에 비대면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며 '롤린' 음악방송 1위 공약을 고백했다. 
한편 Mnet 'TMI NEWS'는 오늘(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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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TM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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