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 김국환 "밤무대 출연 40만원→'타타타' 후 천만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0 20: 58

 가수 김국환이 노래 ‘타타타’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국환이 출연해 하숙집 아주머니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날 김국환은 “무명 시절, 밤 무대에 출연하면 40만 원 정도 받았었다. 많이 받을 때는 70만 원을 받기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김국환은 이어 “근데 ‘타타타’가 대박난 이후 대우가 달라졌다”라며 “한 번에 출연료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타타’는 1992년 발매돼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노래 하나로 김국환은 대중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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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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