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에서 윤은혜 판타집이 공개된 가운데, 윤은혜가 과거 큰 창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서 윤은혜 판타집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의 판타집, 한지붕 타운 하우스의 낮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윤은혜는 멤버들을 한 명씩 깨워주며 아침을 시작했다.
창문부터 열던 윤은혜는 입을 틀어막으며 "여기 끝나지 않았다,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집 앞에 있던 마당정원 풍경이 눈길을 사로 잡은 것. 특히 수영장과 야외온천을 발견한 윤은혜는 "직접 구경해야겠다"며 마당으로 나섰다.
이때, 윤은혜는 한 공간을 발견하며 "설마, 진짜 이게 있다고?"라고 놀라워했다. 바로 건식 사우나였다. 사우나에서 바라보는 집 풍경은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게다가 뒷마당에는 야외 바비큐까지 갖춰있었다. 윤은혜는 "다같이 사는 콘셉트, 그들이 좋아하니 더 행복하더라"며 흐뭇해했다.
큰 창으로 연결되어있는 집에 윤은혜는 "옛날엔 큰 창있는 집을 별로 안 좋아했다, 다 가리고 살아야하니까"라면서 "근데 확 트인 곳에 창문이 열려있어 너무 좋다"며 파노라마 풍경을 보며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윤은혜는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었다. 윤은혜표 홈메이드 음식에 MC박미선은 "침이 다 나왔다"면서 감탄, 류수영도 "호떡믹스에 피자 만들어먹어봐야겠다"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성규는 윤은혜가 평소에도 요리를 자주해주는지 묻자 윤은혜는 "맛있게 먹어주는게 행복하다"며 엄마같은 마인드로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땅값과 건축비에 대해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집주인을 만나봤다. 윤은혜는 집주인과 직접 통화를 연결, 집주인은 "현재 혼자 살고 있다"며 반전을 전했다. 집주인은 "파트너 건축가에게 요청을 해서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설계해 달라고 했다"면서 "건축 시공사대표다, 나에게 주는 선물로 지은집"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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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