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새 단장할 집의 주방 도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번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쓰고 잘하고 싶은 주방! 실장님이 도면 보내주셨는데 벌써부터 저기서 요리하고 싶어서 설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사 아니고 도면! 입니다. 지난번에 도면 보여드렸는데 가구 어디꺼냐고 질문이 엄청 많아서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전부 만들어주시는 싱크대이고 이미지는 도면(그래픽)이에요"라며 "집에빨리가고싶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럭셔리한 주방의 도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앞서 김준희는 SNS에 서재 투시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씨티뷰를 포기 못해 이사 대신 인테리어를 결정했다고 전했던 바다. 그는 "요 근래 집을 이사해 볼까하고 여기저기 갈곳을 알아봤는데 도무지 여기 이곳 해가 잘드는 씨티뷰를 포기할수 없어서 결국 모든 인테리어를 다시하고 이 집에서 계속 살기로 신랑이랑 결정했다"라며 "대신 지금 인테리어,가구 전부 싹다 바꿀 예정"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인테리어 새로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새롭게 단장할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현재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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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