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성♥’ 박슬기, 택배기사 위한 음료 대접..남편 "하루 택배 7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11 13: 33

방송인 박슬기가 택배 기사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박슬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기는 나.. 맴매때찌... 청량감도 있고 달달하니 맛도 있어 바삐 움직이시다 한모금 하심 좋을 듯 하여 평소보다 많이 듀문해서 힘나는 글과 함께 셋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조금 긴가... 읽을 새 없으실 것 같아효.. 진짜 천천히 가져다 주셔도 됩니다. 안전하게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택배기사님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슬기는 “택배기사님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비대면으로 물건을 받는 요즘이라 감사 인사를 통 못 드렸습니다. 요거 한 캔 하시면서 오늘도 힘내세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를 준비했다. 
이를 본 그의 남편은 “오늘 과연 몇 개가 없어져 있을지 ㅎㅎ 보통 하루에 택배가 한 7개오니깐..?ㅎㅎ”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딸 소예를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