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CCTV로 고향집 보며 부모님♥︎ "매일 지켜보며 감사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11 17: 13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남다른 방법'으로 부모님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
송가인은 11일 자신의 SNS에 "나의 사랑하는 고향집. 멀리 있어도 엄마 아빠 매일 볼수 있음에 감사하고 소듕해. 아빠는 나랑 통화중. 엄마는 나 먹일라고 약물 끓이는중. 매일 지켜보고 있지롱!!!!!!"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송가인 부모님 집의 CCTV 녹화 영상 캡처본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멋쟁이 꽃미남 우리 아빠'란 글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가인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후 그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본가도 명소가 돼 사람이 몰려들었던 바다. 송가인은 이에 안전을 위해 집 마당에 CCTV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은 무속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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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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