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가족 공항사진, 누가 엄마고 딸이야 "바람이 현실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11 17: 16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가족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우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가족 모두 제주도 집에 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두 딸내미들 대견하게 가장 먼저 회사 출근해 각자 도맡은 일에 열중하며 밤 낮 없이 얼마나 열심이게요~ㅋ"라며 "23살에 큰애 예린이 낳고 막연히 훗날 가족 모두 참여해 만들어 가는 작지만 화목한 회사를 꿈꾸곤 했는데...바램이 현실이 되어가는 지금에 가족 모두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존버하며 영끌한 “인생 참 별거 없다” 이런 시간들이 가장 뿌듯한 인생이다 해요~"라고 전해 공감과 응원을 얻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우리 가족의 패셔너블한 공항사진이 담겨져 있다. 특히 엄마와 딸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김우리의 아내 이혜란 씨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역시 동안으로 유명한 김우리의 감각적인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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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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