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영양제 챙기는 ♥10살 연하 남편에 배신감 “일주일간 금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11 17: 34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통 보고 충격.. 비타민 영양제 하나 제대로 챙기지 않고 살던 내가.. 어린 신랑을 만나 정신 차리고 나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어리디 어린 너가 영양제 하나 필요 없을 것 같던 너가 뭔가 다른 걸 또 챙겨 먹고 있었구나.. 그걸 난 보고 말았구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쓰레기통 속에서 윤승열이 몰래 먹고 버린 진액 봉지를 찾아냈으며 그것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이에 김영희는 “승열아 오늘부터 일주일간 영양제 금지”라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8개월 열애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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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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