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스릴러 '아이 씨 유', 오늘(11일) 극장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1 17: 52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에 참여하며 스릴러 영화계의 차세대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담 랜달의 '아이 씨 유’가 오늘(11일) 극장 개봉했다.
‘아이 씨 유’(감독 아담 랜달, 수입 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급 씨나몬㈜홈초이스)는 아동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그렉의 집에 낯선 이가 살고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집에 숨어든 그놈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숨바꼭질 스릴러. 촘촘하게 설정한 떡밥과 관객들의 예상을 보란 듯이 빗나가는 반전으로 퍼즐을 맞추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리뷰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정말 제대로 된 완벽한 스릴러 영화”(sunh**), “결말 스포는 절대 피하고 봐야하는 대단히 재미있는 구성의 범죄 공포 스릴러”(lavi**nrose),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영화. 예측이 전혀 안 되는 내용이라 제법 흥미롭다”(dream**), “오랫만에 보는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noo**2), “반전의 묘미가 살아있는 영화”(yeom**) 등 예측을 불허하는 놀라운 반전과 탄탄히 설계된 스토리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포스터

앞서 오픈한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가 1분도 채 안 되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예매 열기에 보답하고자 11일 오후 6시 추가 빵원티켓 이벤트를 오픈한다. 
연출을 맡은 아담 랜달 감독은 차세대 장르영화계를 책임질 감독으로, 최근 공개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 중 ‘나이트 티스(Night Teeth)’의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헬렌 헌트가 심리학 박사 재키 역을, ‘그것’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웬 티그까지 출연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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