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엄청난 벌크업 중이다.
남궁민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AY 36”이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엄청난 근육질 몸매가 인상적이다.
남궁민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MBC ‘검은 태양’에 캐스팅 돼 몸을 키우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 작품은 MBC와 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 캐스팅됐다.
한편 남궁민은 2016년 2월,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뒤 지금까지 교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스토브리그’로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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