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에서 眞의 역사부터, 뮤직비디오, 그리고 신곡까지 화려한 '갈라쇼'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 스페셜 갈라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트롯2'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무대가 그려졌다. 뽕가네의 '일나겠네'부터 '대박날텐다' 무대가 그려졌다. 다음은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김다현과 김태연의 '어부바' 무대가 이어졌다.
MC 김성주는 "진의 역사를 보겠다"면서 매번 바뀐 왕좌의 주인공들을 언급하며 "진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고 말했다.
이어 윤태화가 '님이여'를 부른 무대가 공개, 이어 황우림이 '미운사내'를 부른 무대가 이어졌다. 황우림이 왕관을 뺏은 가운데, 김다현이 '회룡포'란 무대로 어리지만 내공이 탄탄한 무대를 꾸민 모습이 그려졌다. 기세를 몰아, 홍지윤은' 배띄워라' 곡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홍지윤이 진의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주미가 '안 되나용'이란 곡으로 강렬하게 등장,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표정부터 안무까지 무대를 장악했다. 진의 자리를 종결시킨 주미였다.
주미는 관객들에게 "준비 되셨죠?""라고 말하며 숨겨둔 흥을 폭발, 경연 참가자 가수들도 무대로 나타나 흥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주미가 "진 되나용?"이란 멘트로 무대를 마무리한 가운데, 양지은이 등장하며 자리를 뺏었다.
MC 김성주는 14명의 트롯 여제들이 첫번째 공식 일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고 소개하며, 노래와 퍼포먼스, 혼신의 연기까지 더한 TOP14인의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강원도 아리랑'으로 관광지 홍보까지 톡톡히한 TOP 14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진선미 중, 선미의 인생곡 무대가 이어졌다. 홍지윤의 '망부석'에 이어, 김다현은 '훨훨훨'이란 무대로 일취월장한 13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은 깊은 감성이 표현된 무대였다. 그러면서 녹용 씨스터즈의 'When We Disco'의 특별 무대까지 이어져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다음은 김태연의 '바람길' 무대가 이어졌다. 무려 천만뷰가 넘는 영상이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은 트롯에 빠져 유학온 금발의 트롯걸,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엔 별사랑이 '당신의 눈물'이란 곡 무대가 이어졌다. 이는 준결승 1위를 차지한 곡으로 레전드 미션을 남긴 바 있다.
다음은 TOP7의 '엄마의 노래' 무대가 이어졌다.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합동 무대로, 세상에 모든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한 곡이다. 마치 하얀 백조를 떠올리게 하는 천사같은 비주얼로 따스한 감성을 전한 TOP7이였다. 엄마의 노래 무대가 끝난 후 다음 무대를 위해 서둘러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TOP7의 혜택 중, 결승에서 받은 유명 작곡가의 신곡이 가장 주목된다"면서 2021년을 후끈하게 할 TOP7의 신곡 무대를 소개했다. 먼저 첫번째로 김태현의 '오세요' 무대가 공개,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다음은 살사댄스가 인상적이었던 은가은의 신곡 '티키타카' 무대가 이어졌다. 정열의 붉은색 무대 의상으로 트롯살사라는 신 장르를 개척한 은가은의 무대였다.이어 별사랑은 '돋보기' 무대가 이어졌다. 히트곡 메이커인 영탁이 작곡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로 단 번에 팬심을 사로 잡았다.
다음은 미스 레인보우의 '멋진 인생' 무대가 공개, 무지개 빛갈로 옷을 맞춰입으며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
파워풀한 트롯 레인보우로 무대를 꾸몄다.
다음은 홍지윤의 '신곡 오라'란 곡이 공개, 홍지윤의 매력이 도드라진 독보적인 무대였다. 계속해서 양지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요'란 곡으로 애절한 감성으로 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후 이 곡은 성인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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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