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게임 캐릭터도 울고갈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하리수는 11일 개인 SNS에 “메이컵에 꽤 시간을 들여서 눈썹도 옐로우+핑크 네온컬러로 아이메이컵도 그린+핑크 네온을 했는데 역시 스튜디오 조명이 아니라 별루 티가 안나는구나. 아쉽당”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그린 컬러로 탈색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눈썹까지도 염색해 컬러풀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20대 뺨치는 여신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CF를 통해 데뷔했는데 당시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궁합도 안 본다는 4세 연상의 사업가다. 키는 180cm 정도로 사업도 열정적으로 하고, 듬직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남자 친구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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