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의 눈에는 남편 최수종만 보이는 모양이다.
하희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아는 사람이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차를 타고 가다가 버스 옆면에 부착된 광고가 담겼다. 최수종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느 브랜드로, 점잖게 슈트를 차려 입은 최수종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길에서 남편을 우연히 만난 하희라는 “차타고 가다가”라면서도 ‘감사’, ‘은혜’, ‘사랑’ 태그를 달았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