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종국 이어 남매에 보양식 한상 “운동선수 밥만 8년.. 푹 쉬는가 했더니”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12 16: 40

배우 박연수가 자녀들을 위해 거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 넣고 한 시간 푹 삶았어요.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 넣고 끓이고 부추 살짝 쪄서 고기에 돌돌 말아 먹이면 너무 잘 먹어요. 국물 한 그릇 원샷 하면 만병 통치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연수가 직접 만든 한방 닭백숙. 현재 골프와 축구에 푹 빠진 지아, 지욱 남매를 위해 손수 먹음직스러운 보양 음식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박연수는 “아.. 운동선수 밥만 몇 년째냐.. 8년 하다 푹 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전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이혼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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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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