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넘사벽' 몸매와 더불어 남다른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짧은 청 반바지에 양말을 신고 다리를 드러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녀리면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아름다운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늙지도 않는 지온맘 부럽"이란 댓글이 달리자 윤혜진은 "얼굴을 자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이란 대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윤혜진의 왓씨티비)'를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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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