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송윤아는 "봄이 오고 있네요. 예쁜 꽃들을 사와서 심어 봤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윤아는 수수한 차림으로 꽃 모종을 고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송윤아는 직접 고른 꽃들을 집 앞 마당에 심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성큼 다가온 따뜻한 봄을 느끼게 했다. 게시된 글을 본 동료 배우 이정현은 "넘 이뻐요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배우 송혜교 역시 좋아요를 눌러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해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했으며 영화 '돌멩이'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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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