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어머니와 통화하며 알콩달콩한 모자 사이가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박서준이 최우식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체크인 하기 직전 낮잠 시간. 숙소로 돌아 온 정유미는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야 최우식! 진짜 죽을래? 언제 갖고 왔어"라며 분노했고, 최우식은 뻔뻔하게 "무슨이야기 하는거야"라며 모르쇠로 일관하며 친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잠들기 직전 최우식은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했다.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박서준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친숙하게 인사했고, 최우식의 어머니는 목소리를 바꿔 "어머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아요"라고 화답했다.

어머니가 박서준에게 경어를 사용 하자 최우식은 "엄마 왜 서준이형한테 존댓말 해?"라며 투덜댔고, 최우식의 어머니는 "대스타니까.. 너도 대스타돼. 그러면 존댓말 할게"라고 말해 박서준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박서준은 "어머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도 "아이구 나두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최우식은 지지 않고 "약속했다잉? 엄마 태세전환 장난아니야"라면서 애교 섞인 말로 반응해 시청자들을 웃음짓 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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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