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스타로드'를 통해 솔직한 TMI를 털어놨다. 2번째 출연에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원호의 '스타로드'는 마무리 됐다.
12일 오후 OSEN V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된 '스타로드'에서 원호의 50문 50답이 공개 됐다.
원호는 다양한 질문에 빠른 속도로 대답했다. 원호는 가수가 되지 않는다면 채소 가게를 차릴 것이라고 대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원호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적인 무대는 '오픈 마인드' 데뷔 무대 였다.
원호는 슬플 때나 기쁠 때 밥을 먹는다. 하지만 자신 있는 요리는 라면이었다. 소고기를 가장 좋아하며, 탕수육을 먹을 때는 부먹과 찍먹을 다 하는 스타일이었다.

가수로서 꾸준히 길을 걸었던 원호는 연기에 대한 욕심도 털어놨다. 가수로서 원호를 꾸준히 활동할 수 있게 만든 것은 '일단 하자'라는 좌우명이었다.
원호는 훈훈하게 '스타로드'를 마무리 하는 인사를 남겼다. 원호는 "2번째 스타로드를 마무리할 시간이왔다. '스타로드'를 통해서 위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스타로드'도 원호도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호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를 발매했다. 전작이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는 출사표의 의미였다면, 이번애는 ‘Us(우리)’라는 의미를 내포해 보다 탄탄해진 원호의 유니버스를 표현했다.
원호는 이 앨범에서 타이틀곡 ‘Lose(루즈)’와 ‘BEST SHOT(베스트 샷)’, ‘WENEED(위니드)’, ‘FLASH(플래시)’, ‘Outro : And(아웃트로 : 앤드)’까지 새 앨범 8트랙 중 5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을 펼쳤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