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김희재 고음불가 무대→김수찬, "비밀연애? 역마살 때문" 웃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3.13 06: 54

미스&미스터 트롯대잔치에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12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국민애창곡 TOP100으로 엄청난 선물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운데 미스&미스터 트롯대잔치가 시작됐다. 
이날 2라운드에서 제일 먼저 TOP6와 관이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2라운드가 되면서 두 명이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규칙이 추가됐다. TOP6와 관이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가위바위보에서 지면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다.

정동원은 "100점을 기원하면서 100번을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노래는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였다. 노래를 본 류지광은 "뽕다발의 노래다"라고 반가워했다. 과거 뽕다발은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이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했던 팀. 
류지광과 황윤성은 퍼포먼스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장민호는 황윤성에게 "윤성이 오늘 왜 이렇게 열심히 하나. 마리아 때문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TOP6와 관이는 노래를 열창해 99점을 받았다. 
이때 MC들이 미스터 레인보우에 경고 1회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비밀 연애 금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사랑은 "저 분들이 온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다현은 목격자를 자처하며 "내가 봤다. 김수찬 오빠가 왔다"라고 말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무대 뒤에서 김수찬이 미스 레인보우 팀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 됐다. 김수찬은 "제가 역마살이 좀 있다. 행사를 못 다녀서 그렇게라도 돌아다녀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미스 레인보우 팀은 소찬휘의 .'Tears' 곡을 받았다. 미스 레인보우 팀은 "김연지가 잘 따라하는 곡이다"라고 반가워했다. 미스 레인보우 팀은 특유의 고음을 자랑하며 완벽하게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점수는 84점이었다. MC김성주는 "마스터님이 오늘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고음하신 분들 목소리를 들어보자. 우린 저 정도 하면 목소리가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지가 마이크를 들었고 제대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은 미스터 레인보우가 등장했다. 탈락자는 신인선이 자처했다. 노래는 '갈색추억'이었다. 노래를 본 이찬원은 "이 팀에서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김수찬 밖에 없을 거다. 3소절을 못 넘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스터 레인보우 멤버들은 노래를 몰라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찬은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김경민 역시 노래를 알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멤벋르은 아슬아슬하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점수는 92점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붐은 "류지광 고음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수찬은 "마지막에 파이널 라운드에선 'Tears'를 원키로 부를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미스트롯2'의 TOP7은 조정민의 '레디큐'를 받아 노래를 시작했다. '미스트롯2'의 TOP7은 실수를 많이 했지만 노래는 94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1위는 '미스터트롯' TOP6와 관이 팀이 차지했다. 정동원이 룰렛을 돌렸고 공기청정기를 선물 받았다. 
한편, 이날 4라운드에서 '미스터트롯' TOP6와 관이 팀은 '천년의 사랑'을 열창했다. 임영웅과 김희재 두 사람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어떤 고음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았지만 임영웅과 김희재는 목을 보호하며 고음을 훅 내려 노래를 열창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창에 '미스터트롯' TOP6와 관이 팀은 9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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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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