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식당서 휴대폰보는 아들 "아가들 큰소리 싫죠? 저라고 보여주고 싶겠어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13 07: 33

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채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너의 유튜브 훔쳐보는 거니~?"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돈을 지불하고 밥을 먹고 있을 때 모르는 아가들이 큰소리로 말하고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지고 하는거 싫으시죠? 그때 엄마들은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아요.. 저라고 보여주고 싶겠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먹으며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는 채림의 아들과 이런 아들의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엄마 채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흐뭇함도 안긴다.
한편 채림은 2014년 결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한 사실을 지난 해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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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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