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4세 딸 첫 사회생활로 정신 혼미한 일주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13 14: 17

배우 차예련이 힘든(?) 시간을 함께 겪은 후 만찬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차예련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불금이니까 외식 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딸)인아의 첫 사회 생활로 정말 정신이 혼미한 일주일이였거든여"라면서 "아무튼 저에게도 잠깐의 휴식 시간으로 이사 하고 너무 좋아하는 식당이 생겨서 오늘 왔어여!! (진심 사심 리뷰 입니다아)"라고 적었다. "3명이서 메뉴 8개는 원래 먹는 거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차예련의 딸 인아 양은 유치원에 입학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곱창탕면, 탕수육, 누룽지탕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차예련은 SNS에 "3일 만에 잘 적응해서 너무 쿨하고 씩씩하다 했어요. 오늘은 셔틀 안 탄다고 울고불고 해서 자가 등원 시키고 꽃 스티커 두 개 손톱에 붙여 주더니 쿨하게 빠빠이. 한 시간 동안 옷 입는다 안 입는다 안 간다 간다.. 혼이 다 나가고. 이제 안정을 찾고 보니 제 손톱엔 반짝이 꽃이 두 개. 인아의 흔적”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신없던 등원 아침 상황에 대해 전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공개 연인으로 발전 후 이듬해 결혼했으며,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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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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