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출산 후 '걷기'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정경미는 13일 자신의 SNS에 "호기롭게 만보를 걷겠다며 나왔지만...만보는 어렵구나"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센트럴파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려보자며 까페에 들어갔지만! 사람이 느무 많아서 나옴. 걷다가 동네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라며 "옷은 다 남편 옷 맞는 옷이 없.........그나저나 5천보는 어디서 떼우지.....?"라고 적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정경미는 출산한 지 두 달 만에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그는 SNS에 "계속 임신한줄 아는데 아닙니다"라고 전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던 바다.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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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