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공개 나흘만에 4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이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공개한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MV' 영상은 13일 낮 12시께를 기점으로 무려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조회수 415만여회를 기록했다.
이는 인기 아이돌을 압도하는 놀랄만한 성적으로 3월 중 1000만 뷰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임영웅은 선배 가수 설운도가 선사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답가라고 설명한 바. 임영웅은 "우리가 보는 별은 작아 보여도 실제로는 엄청 크다. 팬분들의 사랑도 마찬가지다. 얼핏 작아 보여도 그 깊이는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진심어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임영웅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녹음 과정에서 "이 노래 연습을 하면서 마지막 가사처럼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더라"며 "(가사를) 여러가지 의미 해석할 수 있겠지만 '팬 여러분들께 드리는 곡이다'라고 생각하며 불렀다. 가사가 너무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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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