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김기찬과 만나 겸상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헬프 유(HELP YOO)’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에게 온 첫 의뢰는 고깃집이었다. 고깃집 사장님이 아닌 혼밥을 하는 손님이 같이 밥을 먹어달라고 의뢰한 것. 손님은 유재석인지 모르고 중고 거래 앱에 거래를 했고, 뜻밖의 유재석과 대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겸상을 하게 된 손님은 알고보니 트로트를 했다는 김기찬이었다. 유재석은 “살다가 별 일이 다 있다. 연예계 후배님을 이렇게 본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