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트로트 가수 김기찬과 뜻밖의 겸상 "별일이 다 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3 18: 49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김기찬과 만나 겸상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헬프 유(HELP YOO)’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에게 온 첫 의뢰는 고깃집이었다. 고깃집 사장님이 아닌 혼밥을 하는 손님이 같이 밥을 먹어달라고 의뢰한 것. 손님은 유재석인지 모르고 중고 거래 앱에 거래를 했고, 뜻밖의 유재석과 대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쳐

유재석과 겸상을 하게 된 손님은 알고보니 트로트를 했다는 김기찬이었다. 유재석은 “살다가 별 일이 다 있다. 연예계 후배님을 이렇게 본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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