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와 곽동연이 노래 받쓰에 도전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 '관종'의 배우 곽동연과 안소희가 등장했다.
이날 안소희와 곽동연은 '관종'을 주제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안소희는 머리에 검은색 안테나를 붙이고 등장했고 이 모습을 본 MC들은 "빨대냐, 디퓨저냐"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소희는 드라마 '관종'에 대해 설명하며 "tvN에서 10편의 단막극을 준비했는데 '관종'이라는 작품이다. 재벌이라고 알려진 여자주인공을 남자가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블랙 코미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블랙코미디가 뭔가"라고 물었다. 안소희는 "블랙 코미디가 뭐냐면 '관종'을 보시면 알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동연 역시 자신의 역할을 소개 하며 "'관종'을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다"라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안소희씨가 놀토 멤버들 중에서 관심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김동현씨다. TV에서 볼 때마다 진심으로 집중하게 된다. 근데 '저건 무슨 말이지' 라고 고민하고 있으면 김동현씨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여자 김동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샤이니 키가 아쉽게 자리를 비웠다. 이에 MC붐은 "오늘 키의 자리를 채워주실 정도로 오감이 발달된 분이다"라며 곽동연을 소개했다. 곽동연은 "나는 컨디션 난조가 있어도 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어제 연습을 했는데 60%정도는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