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아들 재율이와 대화를 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혀싿.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재율이, 또둥이 엄마다”라며 “요즘 정신 없이 하루가 빨리 간다는 게 가장 많이 마뀐 점이다. 아이들과 특별한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율희의 아들 재율이는 만 2살인데도 말을 능숙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재율이가 말을 하면서 ‘이거 때문에 속상해’, ‘뭐 때문에 좋아’라고 말해주니까 외로움이 풀린다. 고독하고 힘든 점도 아들과 대화하면서 풀고 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