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 이지아 찾았다.."심수련 언니 살아있던 거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3 22: 22

 ‘펜트하우스2’ 유진이 이지아를 발견하고 쫓아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나애교(이지아 분)의 뒤를 밟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앞서 오윤희는 로건 리(박은석 분)로부터 “나애교가 주단태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고 들었던 바. 

오윤희는 택시를 타고 가는 나애교의 뒤를 따라갔다.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자, 차에서 내려 나애교를 찾았고, 그녀가 나타나 “너 뭐냐”라고 묻자, 오윤희는 “심수련 언니 살아있었던 거야? 나 기억 안 나? 왜 거짓말 하냐”고 물었다.
이에 나애교는 “나 너 같은 거 몰라”라고 무시했다. 몸을 밀치는 과정에서 나애교의 가방 속 물건들이 바닥에 쏟아졌고, 오윤희가 잽싸게 휴대전화를 주워 도청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오윤희는 나애교가 자리를 뜨자 로건 리에게 전화를 걸어 “나애교 찾았다. 도청 어플 깔았으니 찾는대로 연락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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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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