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 어머니의 자전거 레슨을 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고 거래 앱에서 만난 어머니는 유재석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유재석은 “3년 전 정도인가에 아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준 적이 있다”면서 자신감 있게 레슨에 임했다.
유재석과 어머니의 열정이 만나 뜨거운 자전거 레슨이 이어졌다. 잠시 쉬는 시간, 어머니는 유재석에게 “아들은 자전거를 잘 타고 다니느냐,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됐다. 잘 타고 다닌다”고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